산길
의상능선~비봉능선~기자능선
김바다2
2016. 4. 18. 17:21
밤에 내린 비가
계곡물로 바뀌어 시원스럽게 쏟아졌다.
연두색으로 채워지는 숲의 공기도 상큼했던날.
개일듯 말듯하던 날씨는
능선에 오르자 파란하늘이 보이기 시작했고
몸이 날라갈듯한 강한 바람에
문수봉을 내려오지 못하고 우회하여 하산하였다.
경로 : 산성탐방지원센터 ~ 중성문 ~ 부황사 ~ 증취봉 ~ 문수봉 ~ 승가봉 ~ 비봉 ~ 향로봉 ~ 29만원바위 ~ 기자촌지킴터
일시 : 2016.04.17 일요일 12:00~18:30
몸을 가눌수 없을만큼 바람이 불어
여기로 내려가는것을 포기하고
다시 문수봉으로 올라가 청수동암문으로 우회~
비봉에서
관봉에서
기자능선으로 하산
29만원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