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었지만
실천하기 무척 힘들었던곳
천미터 산군들의 멋진 파노라마를보며
왜 영남알프스인지를 조금 알수 있었던 시간들~
가을 억새의 은빛물결만큼이나
초록의 영남알프스도 환상적이었다
2019.8.23(금)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장선마을~배내고개
4시 배내고개에 도착
어젠 비가 내렸지만 오늘부턴 좋아진다는 예보를 보고
비온뒤의 깨끗한 공기와
일출까지 생각하고 이른시각에 왔는데
날씨가 흐리다
배내고개에서 쉬다가
6시에 산행시작
배내봉 966M
산에 아무도 없습니다
억새가 우거져 길이 안보이는곳이 종종 있었고
거미줄이 얼마나 많은지 얼굴에 뒤집어 쓰면서 왔네요
구름이 두껍고
비온뒤의 공기는 상큼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습니다
조망은 끝~내 줍니다
간월산 1069M
간월재 900M
신불산 1159
간월산을 지나 신불산에 왔습니다
어디를 보더라도
잠시도 눈을때지 못할만큼
멋진 산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걸었습니다
#
가야할 영축산이 보이네요
그리고 우측으로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시살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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