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내려와
독립문역 2번 출구를 건너고
세란병원 뒷길로가서
현대아파트를 통과하여 올라가면
인왕사 일주문
여기서 우측 계단으로
곧바로 올라갔다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
그치기를 기다리다
포기하고 하산하였다.
거의 다 내려오니
다시 이슬비로ㅎ
방향을 틀어 팔각정 전망대쪽으로 돌아가 본다.
안산도 돌고 인왕산도 돌고..
왼손은 우산. 오른손은 카메라
바람에 흔들려 초점 맟추기 무지 힘들었던..
결국 이렇게 나왔다
이쪽으로 오길 잘했다.
아이구야 개나리좀봐라~~
지나온 안산
안산에서 보면 노란 개나리밭 속에 있던 팔각정
비가 더오면 여기까지만 와보고 내려가려고했다.
산허리를 가로질러 다시 정상으로~
멋지다. 저기 아파트 빼고.
인왕산 정상 (339.8m)
어디서봐도 보인다는 보현봉. 샤크같다.
문수봉~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이
여기선 하나의 능선처럼 보인다.
요기로도 성곽을따라 내려가는길이 보이는구만
잘 모르니 그냥
올라왔던곳으로 하산
독립문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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