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능선~암반계곡

수영장능선도 암반계곡도

아는 사람만 가는곳 같다.

들머리,날머리 이정표도 없고..

관악산중 이렇게 사람이 없는 코스가 있나 싶다.

 

수영장능선 암릉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계곡물에 발담그면 아주 좋은 코스가 될듯~

 

코스 : 수영장능선 ~ 암반계곡

일시 : 2016.05.08 / 09:35~13:40

 

 

09:35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5513번 타고 종점(제2공학관)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쯤 전파천문대 100m전  

여기서 우측으로

 

 

 

 

하늘도 산도 푸르다

오른쪽으로는 자운암능선을 보면서

 

왼쪽으로는 촬촬촬 물소리가 들리는게

저기가 암반계곡인듯 하다

 

 

 

 

 

 

 

 

 

 

 

 

 

 

저건 전차바위라 하던데

잠수함 같기도하고

수영장능선에도 아찔한 기암들이 많이 있네

 

 

 

 

 

 

 

 

 

수영장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어디쯤에서 만날지 궁금했는데

익숙한 곳이었다

솔봉오르기 전 쉬어가던곳

난 여기 우측에서 올라왔다

 

 

정상쪽도

 

 

관악문쪽도 점프~하고 싶을정도로

오늘은 하늘이 참좋다

 

 

 

북한산 사모바위같아서 찰칵

 

 

 

 

관악문을 지나 559봉아래 삼거리

 

이정표에도 삼거리라고 표시되어있는곳

이쯤에서 내려가야 암반계곡이 될듯하여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여기로 가는게 맞다고 하신다.

 

진행방향 좌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내리막 등로를

약 10여분 내려가면 암반계곡 시작

 

 

 

 

벌써 계곡물이 좋다

5월의 여름인가

 

바람에 일찍 떨어졌을까?

벌써 봄이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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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전파천문대

수영장능선 들머리쪽으로 가서 버스타고 서울대입구역으로~